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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자외선 지수 10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파장 비타민D

by luvpotato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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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자외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외출만 해도 밤이 아닌 낮에는 태양이 떠있기 때문에 원치않아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평소 우리가 잘 알지 못하였던 자외선 차단, 지수, 파장, 자외선 차단제 등등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자외선(ultraviolet:UV)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 X선보다 파장이 긴 전자기파입니다.에너지가 높아 화학작용을 할 수 있어 화학선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외(보라바깥)라는 이름은 파장 스펙트럼에서 사람이 볼 수 있는 빛 중 가장 파장이 짧은 보라색의 바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특징

인간의 각막은 UV를 차단하기 때문에 사람은 일반적으로 이것들을 볼 수 없습니다. 눈의 원추 세포(색상 감지)는 가시광선 영역에 가까운 UV에 반응을 합니다. 실제로는 눈의 각 부분이 UV를 흡수합니다. 수정체가 약 300mm~400mm영역을 각막이 그보다 짧은 영역을 흡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UV를 볼 수 없습니다.

 

흔히 블랙 라이트 같은 UV 램프를 켜면 보이는 보라색 빛을 UV 선이라 생각하고는 하는데 이것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보라색 가시광선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찜질방 등에서 사용하는 적외선 등에서 보이는 새빨간 빛도 그냥 붉은색 가시광선입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 등으로 수정체를 적출하거나 수정체가 없는 사람은 그만큼의 UV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UV를 보면 푸른 듯한 흰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곤충도 UV를 볼 수 있습니다. 조류와 어류 중에도 UV를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으며 포유류 중에도 고슴도치  간혹 있습니다.

 

차단

대기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천문학에서의 UV 관측은 UVA에 속하는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우주 망원경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UV가 성간소광의 영향을 크게 받는 파장이며 중성 수소에 의해 쉽게 흡수되어 관측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 우주 망원경을 통한 UV 관측은 적외선이나 X선 관측에 비하여 활발하지 않습니다.

지수

UV  강도를 피부를 태우는 정도를 기준으로 측정하는 국제 표준입니다. 대략 캐나다의 여름 맑은 날 한낮의 태양광의 강도를 10으로 하고 표시한 것입니다. 저위도 지방이나 바닷가, 고산 지방은 당연히 UV가 더 강합니다.

  • 낮음 : ~2 : 안전하며 따로 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보통 : 3~5 : 모자, 선글라스 등을 사용 권장합니다.
  • 높음 : 6~7 : 1~2시간에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긴소매옷, 양산,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합니다.
  • 매우 높음 : 8~10 : 1시간 내로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한 낮에는 외출을 자제 권장합니다.
  • 위험 : 11+ : 수 십 분 정도로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가능한 한 실내 활동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세포 기반 생명체에게 굉장히 유해하며 다세포 생물에게는 주로 외부에 노출된 피부와 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단세포 동물에게는 말할 것도 없이 죽음의 광선이나 다름이 없어 이것을 쬐면 박멸됩니다.

햇빛에 포함된 UV를 비롯한 모든 이것들은 발암 유발원입니다. 국제 암 연구 기관인 IARC는 모든 종류의 이것의 발암 물질 분류를 1군, 즉 암 유발이 확인된 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발암성 외에도 피부와 인구, 그리고 면역 체계에 손상을 입히며 특히 피부 세포의 분열 소요를 폭증 시키고 그만큼 수명을 줄여 급격한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킵니다. 피부과 의사들과 학계가 인정하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유일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제 뿐입니다.

 

식물은 이것들을 광합성에 활용해 살아가지만 식물도 결국 생물이기 때문에 수용능력 이상의 이것들에는 피해를 입습니다.

파장

  • UV-A(Ultraviolet A) : 400nm~315nm 파장의 UV이며 750THz~950THz입니다. 벌레 유인등이나 블랙 라이트에서 나오며 파장이 길어 가시광선에 가까운 끄트머리 부분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으며 피부 노화에 따른 장기적 피부 손상을 일으키며 태양이 떠 있기만 하면 시간대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통과되므로 UV에 민감한 사람들은 겨울에도 썬크림을 발라야 합니다.
  • UV-B (Ultraviolet B) : 315nm~280nm 파장의 UV이며 950THz~1.07THz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완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면까지 도달하며 피부를 검게 태우면서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가며 피부암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유리는 통과하지 못하여 실내에서는 안심해도 됩니다. 주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통과하며 이 파장대는 프로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 D로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UV-C (Ultraviolet C) : 280~100nm 파장의 UV이며 1.07THz~3PHz입니다. 자외선 살균기에 있는 자외선 램프에서도 나오며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 됩니다. 파장이 가장 짧아 에너지가 자외선 중 가장 높기에 건강에 매우 해로우며 265nm부근의 파장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살균하는데에 제일 효과적이지만 인체에 많이 노출되면 화상, 피부암 등을 일으킵니다. 오존가스도 발생시켜 살균 등을 사용할 때에는 피부나 눈에 쪼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기에 주의해야합니다.
  • EUV 극자외선(Extreme ultraviolet) : 100nm~10nm의 파장을 가진 UV로 3PHz~30PHz입니다. UV-C와 X선 사이에 있으며 대기에 의해 완전히 흡수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이것은 각종 노화와 주름의 주범이며 남녀 노소 불문하고 차단제를 바르며 권장하고 있습니다. 멜라닌 정도에 따라서 UV 저항력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어떤 인종이라도 이것들을 많이 쬐면 해로우면 변하지 않습니다.

주름, 기미 등의 피부 손상은 원상태로 복원시키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에는 차단제를 잘 챙겨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눈에 반사된 강한 이것은 시력에도 영향을 주므로 특히 스키장에서 선글라스나 고글을 꼭 써주어야 합니다.

햇빛이 가려지는 흐린 날씨나 비가 오는 날에도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구름으로 햇빛을 가리더라도 자외선은 막아주지 못하며 구름 정도는 자외선이 그대로 통과합니다. 즉, 햇빛과 UV는 별개이며 해질녁 이후에는 UV가 없으니 괜찮습니다.

이점

보통 비타민D가 합성된다고 알고있는데 맞지만 비타민D는 건강한 식단으로도 얼마든지 채울 수 있습니다. 

식품에 있는 비타민D는 주로 대부분 생선들에 몰려있어 식품의 섭취만으로는 인체의 비타민D의 합성과 흡수를 도와주기는 부족하며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나 광부 등의 직종군에서 비타민D 결핍증이 꽤 많이 발견되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심장병,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예방, 감기, 독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등의 발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습관에 각별히 신경을 쓰거나 비타민 보충제를 늘 챙겨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타민D가 불충분하거나 결핍인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오히려 평소보다 적당히 햇빛을 더 쬐는 것이 피부암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햇빛이 세로토닌 같은 내분비 물질 분비를 어느정도 촉진시키기는 하지만 이것은 자외선이나 적외선이 아닌 가시광선의 역할입니다. 자외선은 몸에 해롭고 적외선은 파장이 긴 열선이라 생리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자외선 하나만 피하기 위하여 햇빛을 피한다면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은 피하되 일상적으로 햇빛을 쬐는 것은 유익합니다.

 

쓰임

  • 위조 감식 : UV를 비출 때에만 보이는 특수 염료로 비밀 표식을 만들고, 자외선으로 그것을 확인하는 보안 용도로 사용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정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에는 이것을 비추면 무늬가 나타나는 특수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위조 지폐를 막기 위하여 고액권 지폐나 우표, 상품권에도 UV섬유가 들어있습니다.
  • 의료용 자외선 : 건선, 백반증, 아토피 등을 치료할 때에 쓰이며 고출력이기 때문에 보통 얼굴과 성기는 가리고 치료하며 치료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너무 적게 쬐면 효과가 없고 너무 오래 쬐어도 화상을 입습니다. 1주일에 1~2회 정도 치료받으며 UV에 적응하도록 하기 위하여 점점 시간을 늘려나가며 쬐어야 합니다. 치료 시에는 반드시 눈을 철저히 보호해야 합니다. 강한 자외선은 눈에 매우 해로우니 바드시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 살균,소독 : 식기나 기타 살균이 필요한 기구를 살균하는데에 사용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더욱 더 각광받고 있으며 물기가 축축하거나 겹치거나 구석에 놓거나 하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식수 소독에도 물을 펌프로 램프를 지나게 하면서 소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경화반응 : UV Glue라고 투명한 본드 같이 생겨서 원하는 곳에 바르고 레진처럼 쬐어주면 굳습니다. 젤네일 경화에도 사용되며 평판 인쇄에서도 UV잉크를 사용합니다.
  • 벌레를 유인하는 데에 사용합니다.
  • 범죄현장에서 체액을 찾아내는 데에 사용합니다.
  • 미용을 위한 선탠에 사용하며 기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UV-가시광선 분광계에서 광원으로 쓰입니다. 중수소 아크램프나 제논 아크램프를 사용합니다.

이 글은 나무위키, 위키백과를 참조하였습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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